사상 체질 진단법 나는 4가지 중 무엇?

사상 체질 진단법 알아보아요:) 나는 4가지 중 무엇?

 

[사진출처 : 한국한의학연구원]

 

사상 체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몇 년 전 사상 체질을 창안한 한의학자 이제마를 다룬 드라마도 나왔었죠.

사상 체질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4가지로 구분한 것을 말합니다. 각각의 체질은 체형이나 성격적/감정적 특징, 생활습관 등에 따라 나뉘는데요. 사상 체질 진단법 이란 자신이 어떤 체질일지 각각의 특징을 보고 진단해보는겁니다.

 

 

1. 태양인

태양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양인은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비교적 빈약합니다.

따라서 서 있는 자세가 불안하고 오래 걷지 못한다고 합니다. 태양인에게는 붕어, 새우, 조개, 문어, 오징어 등 해산물과 냉면, 메밀 등 서늘한 음식이 잘 맞습니다.

 

 

2. 태음인

태음인은 우리나라 사람 절반 가까이 해당된다고 할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음인은 상체가 약한 편인 반면 하체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근골의 발육이 좋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고지방 음식 보다는 고단백 음식이 몸에 잘 맞습니다. 소고기, 해조류, 도라지 등이 좋다고 합니다.

 

 

3. 소양인

소양인은 우리나라 사람 사상 체질 중 태음인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소양인은 어깨와 가슴이 넓고 튼튼하지만 엉덩이가 좁아 역삼각형의 체형을 띕니다. 또, 상체 발육이 좋은 반면 하체가 빈약하고 걸음걸이가 날렵하다고 합니다. 

소양인은 싱싱하고 시원한 음식이 잘 맞는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 굴, 해삼, 전복 등 해산물, 등 푸른 생선 등이 좋다고 합니다.

 

 

4. 소음인

소음인은 얼굴이 작고 달걀형인 경우가 많습니다. 키와 체격이 보통 작은 편이며 마르고 약한 체형입니다. 가슴이 작은 반면 엉덩이가 발달해 앉아있는 모습이 안정감 있습니다.

소음인은 소화기관이 약해 따뜻한 음식과 익은 채소류가 몸에 좋다고 합니다. 닭고기, 북어, 양배추, 시금치 등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사상 체질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상 체질 진단법 위의 글중에 나와 똑같은 것을 찾으시면 됩니다. 자신은 어떤 체질인지 감이 오시나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